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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by 진주쌤컴교실 2023. 8. 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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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인사말  
토닥토닥 힘내요! 
불평보다는 감사로 나아가는 8월이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송골송골 땀이 맺히는
한낮의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태양은 더욱 뜨거운 열기를 토하며
우리를 꺾으려 하겠지요.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 오세영의 <8월의 시> 중에서

 

 


잠시 쉼표가 필요한 때가 
바로 8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숨 가쁘게 산을 오르다
다리도 아프고 숨도 고르지 못한 때에는 
가던 길 잠시 멈추고 

 

 


그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듯
8월은 당신의 지친 삶에 
잠시 쉼표를 달고 쉬어가도 좋겠습니다.

 

 


푸른 바다만 보아도 시원해지는 여름철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동해안은 어디든 좋습니다.

 

 


자~ 떠나보시죠^^
푸른 파도 넘실대는 동해의 푸른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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