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큐티]다이아몬드 이상의 가치절, 생명의 삶, 365큐티, 365기도, 365만나, 매일묵상, 하루묵상

묵상 에세이 : 다이아몬드 이상의 가치

 

오래전에 어떤 여행자가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있었다. 한 마을의 촌장 집 대문 앞에 앉아 쉬는데 아이들이 갖고 노는 반짝반짝한 공깃돌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겉으로 다가가 공깃돌 하나를 주워 들고 가만히 들여다보는 순간 가슴이 콩콩 뛰기 시작했다.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였기 때문이다. 서둘러 촌장을 찾아갔다. "우리 집에서도 아이들이 이와 비슷한 걸 가지고 노는데 공깃돌이라 부르지요. 이걸 몇 개 가져가도 될까요? 그 대신 담배를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촌장은 "이런 건 여기 얼마든지 있습니다. 담배를 주신다면 고맙게 받겠소." 하고 다이아몬드를 담배와 바꾸었다. 여행자는 담배를 건네주고 다이아몬드 몇 개를 가지고 본국에 왔다. 그것을 팔아 돈을 마련한 그는 다시 그 마을로 돌아가 다이아몬드가 묻혀 있는 땅 전부를 사서 아주 큰 부자가 되었다.
사라져 버릴 이 땅의 것을 구하려다 거룩한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기회를 놓치는 사람은, 다이아몬드를 담배와 바꾼 촌장과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촌장을 보며 안타까워하다가도, 정작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을 손해라고 여기지는 않는가? 하나님과의 교제는 다이아몬드 이상의 가치가 있다.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알고, 하나님 나라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인생에 꼭 필요한 것들을 다 채워 주신다.

[말씀을 붙들면 이긴다] / 김인환

 

 

한절 묵상 : 잠언 30장 2~3절 말씀

잠30:2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잠30:3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참된 지혜자는 매사에 겸손합니다. 지식을 추구하는 여정의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지식의 한계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모르고는 지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죄인이고 어리석어 하나님을 다 아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누구도 하나님을 안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참된 지혜자는 지식의 허무함에도 빠지지 않고 도리어 믿음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참지식의 출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명언 : 하나님은 우리를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여기시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이끄신다. - 피터 허쉬

 

 

 

 

 

2024년 새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주님과 함게 걸어가면 됩니다.
"꽃이 피는 들판길"에서도 "험한 골짜기"라도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만사형통입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라는 찬송가처럼 
2024년 새해 항상 주님과 함께 걸어가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