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스쳐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흐르고
문득 문득 순간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특별히 잘했다 칭찬할 것도 없지만
“이만하면 잘~~ 살았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깊어갈수록
나와 함께 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외롭게 혼자 걸어온 길 같지만
그 길엔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고,
친구와 동료와 이웃이 있었고,
또 스치며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네요.
모두 다 고맙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고마움과 위로와 격려를 담은 12월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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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온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수고했어요.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안성란_12월이라는 종착역- 중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을 채우려고 조급해 하기보다
버려야 할 것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정리하는 연말이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의 불안은 여전하지만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With' 위드! 우리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With you'
우리 함께 12월의 길을 걸어요.
춥고 바람 불고 눈보라 친다 해도
함께라면 따뜻할 수 있을 거에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ᆢ......
고맙습니다.
당신의 12월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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