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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인사말 좋은글 모음, 늦가을 인사말, 11월 인사말 문구, 늦가을 안부 문자, 11월 인사말 이미지

Good writing(좋은 글)

by 진주쌤컴교실 2023. 10. 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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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인사말, 11월을 축복합니다.

10월이 너무 빨리 가버렸네요.

 


예쁘게 물들었던 단풍들 
하나 둘 떨어지는 가을길에서

 


발밑에 떨어져 내린 단풍 하나에
문득 쓸쓸한 생각이 듭니다.

 

 


찬바람이 나무를 흔들어대면 
고운 단풍 낙엽으로 뒹굴어
더욱 쓸쓸한 가을 길이 되겠지요.

 

 


그런 생각을 하면 
왠지 쓸쓸하지만,

연초록 새로운 잎들을 달고  
다시 우리 앞에 봄을 알려줄 
푸른 나무를 생각하면 

 

 


쓸쓸함 보다는 새봄을 위해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자연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쓸쓸한 마음을 비우고
가을이 건넨 기쁨과 감사로 채워봅니다.

마지막 잎 새 마저 떨어진다 해도
우리 쓸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에 잎 새 하나 그려 놓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꿈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떠나보내야 할 것들이 많아 
가슴 시리기도 한 늦가을이지만

부디 마지막 잎새가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되어
낙엽 지는 늦가을에도 우리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풀꽃시인의 시구를 
인용하여
늦가을 인사 드립니다.

 

 


11월, 낮이 조금 더 짧아졌으니
그대를 더욱 사랑해야겠다고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사랑할 마음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쓸쓸함을
사랑으로 채우는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마라

 

 


사랑의 마음 담아
따뜻한 차 한 잔 
내려 놓습니다.

 


11월을 축복합니다.

 

 

 

11월 인사말 | 늦가을 인사말 | 11월을 축복합니다


진주쌤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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