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쌤컴교실

설 명절을 기다리며 눈이 펄펄 내린 마을에도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설을 생각하면 하얗게 눈 덮인 고향 풍경이 떠오르네요. 까치도 설이라고 음식 장만을 하는지 까치들이 떼 지어 오르락내리락 즐겁기만 합니다. 설 준비를 하시는 어머니는 하루 종일 발을 동동거리며 분주한 하루를 보내셨지요. 떡쌀을 불리시고, 방앗간에 가셔서 긴 가래떡을 뽑아 오신 어머니는 가래떡이 어느 정도 굳으면 밤새 떡을 써셨지요. 생선도 말리시고, 한과며, 김부각이며, 수정과와 식혜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설 준비를 하셨지요. 설이 다가오니......우리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즐거운 설을 맞아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설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좁은 골목에서 뛰놀며 그저..

Good writing(좋은 글) 2021. 2. 6. 17:30

행복한 설 명절 되십시요 올 설에는..... 조금은 더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고유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가족의 정 나누시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 가시는 길이면 안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신축년에는 더욱 더 많은 복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축년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희망찬 올 설날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 지시기를 바라며, 가족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설날 아침에 - 김설하 동녘이 환해지며 먼동이 터오는 설날 아침 오순도순 정겨운 이야기와 웃음꽃 활짝 피는 복된 새해 새날입니다 소복소복 쌓여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눈처럼 우리 가슴에도 순백의 폭설이 내려 서로 얼굴 붉힐 일 없는 순한 마음으..

Good writing(좋은 글) 2021. 2. 4. 22:39

어렸을 적 설이 다가오면 설빔이며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인사를 드리며 받는 세뱃돈 생각에 마음이 달떴다. 청년시절까지는 아버지 어머니께 세배 드리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동네 어르신들께도 세배를 드렸다. 마을 단위로 함께모여 단배(旦拜)를 올기기도 하였다. 절에서는 부처님들과 보살님들 그리고 나한님들과 신중님들께 차례로 세배(統謁) 드리고 어른스님들께 차례로 세배 올렸다. 일제 때 일본의 풍습에 따라 양력설을 쇠라고 했다. 앞에서는 양력으로 쇠고 몰래 음력 설을 쇠면서 이중과세(二重過歲)의 풍습이 생겨났다. 일제의 영향을 받은 이 승만과 박정희도 마찬가지... 전두환은 독재의 흔적을 지우려 국풍을 일으킨다며 민속의날로 이름을 바꿔 음력설을 부각시키기 시작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기독교인인 김 영삼정부에 와서 ..

Good writing(좋은 글) 2021. 2. 4. 22:02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설을 앞두고 저의 마음은 설날의 큰 기쁨을 위해서 몸부림치다가 늦은 잠으로 아침을 맡이 했던 추억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추억들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부모님보다 조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설날이 다가오면 할머니가 읍내 장에서 나의 새 옷이랑, 신발을 사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 시절의 글들이 늘 조부모님이 등장합니다. 부모님들은 여수에서 동생들과 생활을 하고 계셨기에 나만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이야 (20분)이면 가지만 그때는 몇 시간씩 걸려야 다니곤 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설을 기다리면서 그 설날에 이루어지는 일들을 생각하면서 설을 맞이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새 옷을 입고 새 ..

Good writing(좋은 글) 2021. 2. 4. 21:56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는 겨울일지라도 반드시 봄은 온다. 세상이라는 것은 바다와도 같아서 항상 잔잔한 물결만일 수는 없습니다 ​ 때로는 집채보다 높은 파도가 몰려오기도하고 거센 비바람에 고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 그런 와중에도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진정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 "만약 우리가 인생의 모든 것. 특히 시련까지도 선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영혼은 더없이 풍요로울 것이다" 라고 파사 그레이스가 인생에 대해 말했습니다 ​ 시런을 증오하거나 두러워해선 안됩니다 ​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시련 뒤에는 더 깊은 기쁨과 새로운 기회가 찾아옵니다 ​ 만일 지금 삶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련을 겪고 있다면 새롭게 거듭..

Good writing(좋은 글) 2021. 2. 4. 14:33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너무 좋은 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일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희망이 있는 사람이다. 행복과 불행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살고 있다. 그러므로 인생을 짧게 보는 사람에겐 행복은 허무하고 불행은 오래 가지만, 원대한 희망을 가진 사람에겐 행복은 오래 가고 불행은 짧다. * 게오르규 * 천리가 넘는 둑도 개미의 구멍으로 새어나고 백길이 넘는 큰 집도 굴뚝의 작은 구멍에서 새어나는 연기로써 불탄다. ~노자~ 잠이 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고, 다리 아픈 사람에게는 5리 길도 멀다. 배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생이 멀다. 인생은 배우는 데서 시작된다. = 도로우 = 눈길 걸어갈 제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이의 이정표가 되리니...... (백범..

Good writing(좋은 글) 2021. 1. 28. 22:05

새해를 지나 어느새 2월이 되었네요. 2월 인사말 모음입니다. 얼마 전 새해 인사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2월이네요. 신년에 세운 계획들 모두 이루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도 잘 하세요. 건강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추운 겨울이 이제 지나가려나 봅니다. 입춘이 문밖에 기다리네요. 봄을 기다리는 따뜻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2월은 우리 명절 설연휴로 한해의 풍요를 바라는 달이기도 하네요. 풍요로운 한해 되시고, 새해에 빌었던 모든 소원들 꼭 이루는 한해 되세요. 가족.친지들과 오랫만에 함께하는 명절~ 덕담나누면서 웃음꽃 피는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되세요. 고향 가시는 분들 운전조심하시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곧 봄이 올듯 따뜻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한파..

Good writing(좋은 글) 2021. 1. 28. 14:36

복수초가 전하는 희망의 봄소식, 홍릉숲 홍릉수목원 저 나왔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와~~ 이 어린 생명이 언 땅을 뚫고 희망의 봄소식을 전하러 서둘러 나왔나 봅니다. 꽃들은 향기로 말을 건다는데, 땅속에서 겨우 얼굴만 내민 복수초가 수줍은듯 말을 건네오는듯 합니다. 복수초도 그렇게 피었겠지요? 꽃피려고 언 땅을 뚫고 나오려고 도전하고, 또 다시 도전하고, 그리고 마침내 힘찬 도약으로 언 땅을 뚫고 올라 왔겠지요~~ 모두가 잠든 것 같은 대지 위에 뾰족히 꽃망울을 먼저 터트린 저 강인한 생명력을 보며 우리는, 겨우내 잠들었던 것 같은 내면의 희망과 열정들을 끌어 올려 나도 꽃피워야지~~ 새 희망을 갖게 되지요. - 오프라 윈프리 도전 명언 -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

Good writing(좋은 글) 2021. 1. 2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