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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사, 설 명절 그리운 고향을 생각하며, 설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Good writing(좋은 글)

by 진주쌤컴교실 2021. 2.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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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기다리며

 

 

눈이 펄펄 내린 마을에도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설을 생각하면 하얗게 눈 덮인 고향 풍경이 떠오르네요.

 

 


까치도 설이라고 음식 장만을 하는지 까치들이 떼 지어 오르락내리락 즐겁기만 합니다.

 

 


설 준비를 하시는 어머니는 하루 종일 발을 동동거리며 분주한 하루를 보내셨지요.

 


떡쌀을 불리시고, 방앗간에 가셔서 긴 가래떡을 뽑아 오신 어머니는 가래떡이 어느 정도 굳으면 밤새 떡을 써셨지요.

 


생선도 말리시고, 한과며, 김부각이며, 수정과와 식혜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설 준비를 하셨지요.

 

 



설이 다가오니......우리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즐거운 설을 맞아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설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좁은 골목에서 뛰놀며 그저 세뱃돈 받을 생각에 설을 손꼽아 기다렸던 철부지 어린날이 떠오릅니다.

 

 


추석에도 코로나 거리두기로 '몸은 멀리 마음만 가까이' 를 실천하며 그리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냈는데

 

 


올 설에도 또 함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이 더 그립습니다.

 



"괜찮다~"

 

 


"내 걱정 말아라. 나는 괜찮다~~"

 

 


전화기 속으로 흘러 나오는 어머니의 목소리를 타고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리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마음만은 가까운 설명절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즐거운 설을 맞아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고,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설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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