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고대 뜻, 춘천여행, 춘천가면 꼭 먹고 와야하는 춘천맛집, 명동우미닭갈비, 춘천 우두교 소양강 일출

여행이야기

by 진주쌤컴교실 2024. 1. 19. 13:39

본문

728x90
반응형

 

상고대 뜻

 

과냉각1) 된 미세한 물방울이 물체에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얼음 입자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형성된다. 상고대의 사전적 의미는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다. 한자어에서 유래한 우리말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상고대는 습도가 높고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쉽게 발생한다. 일반적인 서리는 지표면에 주로 형성되지만, 상고대는 높은 나뭇가지 등에 주로 발생한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호숫가나 고산지대 나뭇가지에 하얗게 얼어붙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안개(霧)가 얼음(氷)이 되었다고 해서 상고대를 ‘무빙(霧氷)’이라 부르기도 한다. 겨울철 나뭇가지에 나타난 상고대는 마치 눈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나타낸다.

 


생성원리
상고대는 영하의 기온에서 과냉각(Overclloing)된 물방울이 어떤 물체와 충돌하면서 만들어진다. 과냉각이란 영하로 기온이 내려간 상황에서도 물이 액체상태로 남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공기가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물방울이 변할 시간도 없이 대기가 빠른 속도로 냉각되면서 발생한다. 물방울이 얼음으로 변하는 것보다 기온이 더 빨리 내려간 것이다.

이 물방울은 너무 작아서 물체와 충돌하면 거의 동시에 동결된다. 물방울이 동결하면서 형성된 상고대 층은 입자들 사이에 공기를 함유한 작은 얼음 알갱이로 구성돼 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상고대는 흰색 알갱이 모양으로 형성된다. 한편, 각각의 과냉각 물방울은 급속히 냉각하므로, 서로 이웃하는 얼음 입자 사이의 응집력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따라서 상고대는 물체로부터 쉽게 떨어져 분리된다. 특히 나무에 생기는 상고대인 수상(樹霜)은 해가 뜨면 바로 녹아 사라진다.

 

 

 

종류
나무에 형성된 상고대를 수상(樹霜, Air Hoar)이라 한다. 나무(樹)에 생긴 서리(霜)라는 뜻이다. 나무서리라고도 한다. 주로 겨울철 안개가 짙게 낀 고산지대나 호숫가에서 발생한다. 나무서리가 피어나면 마치 눈꽃이 흐드러진 것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단, 해가 뜨면 바로 녹아서 사라진다.

수빙(樹氷)은 작은 물방울이 응결돼 만들어진 상고대다. 연한 상고대(Soft Rime)라고도 한다. 깃털 모양의 불투명한 흰색 알갱이로 약한 바람이 불어오는 쪽의 나뭇가지에 형성된다. 이와 달리 입자가 큰 물방울이 응결한 상고대를 조빙(粗氷)2) , 혹은 굳은 상고대(Hard Rime)라 한다. 연한 상고대보다 상대적으로 단단하며 반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둘 다 바람을 맞는 쪽에 형성되지만, 연한 상고대는 약한 바람일 때, 굳은 상고대는 그보다 풍속이 좀 더 강할 때 형성된다.

 

출처 : 다음백과

 

 

 

춘천 우두교 소양강 일출

소양강이 흐르는 겨울철 상고대 명소 
춘천 우두교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어두움에서 빛이 되는 태고의 신비처럼
빛이 닿은 강물은 눈부시게 반짝이며 흐릅니다.
찬란한 아침입니다.
물안개 피어나는 강에는 잔잔한 평화가 흐릅니다.
수초들이 마치 난을 쳐 놓은 듯 강물도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춘천에가면 무조건 먹는 닭갈비를 먹고와야되죠~
춘천가면 꼭 먹고 와야하는 춘천맛집


춘천명동우미닭갈비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