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상사 꽃무릇 이야기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
활짝핀 빨간 꽃무릇 영상과
법정스님 책 속의 명언으로 영상을 공유합니다.
꽃무릇의 꽃말은 '참사랑, 애절한 사랑, 슬픈 추억' 입니다.
법정스님 책 속의 명언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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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물은 묵묵히 흐를 뿐
다른 말이 없다.
꽃처럼 새롭게
물처럼 맑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마다 자신이 선택할
삶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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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오지만
삶의 봄은 만들어야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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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 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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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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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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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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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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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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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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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차지하고 채우려고만 하면
사람은 거칠어지고 무디어진다.
맑은 바람이 지나갈
여백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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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지만
자기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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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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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도우면
도움을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
다 같이 충만해 집니다.
이것이 나눔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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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예쁘고 둥글게 만든것은
무쇠로 만든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은
물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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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감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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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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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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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다.
발가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다.
하루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달아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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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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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인연이기를
법정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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