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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이 활짝핀 성북동 길상사, 법정스님 길상사, 법정스님 책 속의 명언

Good writing(좋은 글)

by 진주쌤컴교실 2023. 9.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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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상사 꽃무릇 이야기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   
활짝핀 빨간 꽃무릇 영상과 
법정스님 책 속의 명언으로 영상을 공유합니다.

꽃무릇의 꽃말은  '참사랑, 애절한 사랑, 슬픈 추억' 입니다.

 

 

 

법정스님 책 속의 명언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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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물은 묵묵히 흐를 뿐

다른 말이 없다.

 

꽃처럼 새롭게

물처럼 맑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마다 자신이 선택할

삶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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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오지만

삶의 봄은 만들어야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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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 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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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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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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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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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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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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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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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차지하고 채우려고만 하면

사람은 거칠어지고 무디어진다.

맑은 바람이 지나갈

여백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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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지만

자기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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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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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도우면

도움을 주는 쪽이나 받는 쪽이

다 같이 충만해 집니다.

이것이 나눔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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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예쁘고 둥글게 만든것은

무쇠로 만든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은

물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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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감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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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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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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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다.

발가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다.

 

하루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달아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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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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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인연이기를

법정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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