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68회 현충일 추모 헌시 , 6월 순국선열님에게 드리는 추모시, 현충일 추모헌시, 현충일 관련시
조국을 사랑했노라, 태양처럼 불멸하리, 한 떨기 꽃잎은 졌어도,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내 붉은 피는 역사의 불꽃이 되어,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여 제68회 현충일 추모헌시 조국을 사랑했노라 푸른 하늘에 담겨진 정화수같은 맑은 두눈 그대의 눈에 서리서리 새겨진 조국을 사랑했노라 그 영혼 바람되어 조국 산하에 입 맞추고 비구름되어 촉촉이 적신다면 지워지지 않는 그 얼굴 잔잔히 미소지으리라 --------------------- 태양처럼 불멸하리 벗이여! 모든 젊음을 불사르고 뼈마디 몰래 달려갔을 고지의 사각을 수비한 당신은 조국의 기수 피땀에 엉킨 그 불꽃 같은 단심으로 어루만진 이 산화에 당신의 이름은 태양처럼 불멸하리. --------------- 한 떨기 꽃잎은 졌어도 나 27 세 짙은 젊음을 조국의..
Good writing(좋은 글)
2023. 6. 6.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