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쌤컴교실

강원도 양양 여름 휴가때 담은 여행 이야기 어머님의 손맛 옥수수 많이 드세요~ 강원도 양양 여행 중, 바다를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창밖으로 옥수수를 삶고 있는 모습이 비칩니다. 그냥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내렸어요.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찌는 더위에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옥수수를 삶고 계시네요. 옥수수를 사겠다고 했더니 아직 덜 익었다며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옥수수 삶는 영상을 담게 되었어요. 불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피부에 화기가 닿는 느낌이 얼마나 뜨겁던지요. -------------------- 문득 어릴 적 고향 한여름 밤이 떠오르네요. 상상으로나마 한여름 밤을 꿈꾸어 봅니다. 밤하늘엔 별들이 반짝이고 어머니가 마당 한켠에서 옥수수를 삶아 소쿠리에 담아 오시면 -----..

여행이야기 2023. 7. 24. 19:22

SURFYYBEACH 더위를 피해 여름 바다에 왔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여기는 양양 서피비치 이른 아침이라 바다는 파도소리만 처얼썩 들려옵니다.

Good writing(좋은 글) 2022. 7. 7.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