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인 9월 넷째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하나님의 섭리와
농부의 수고와 땀이 더해져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는 줄 믿습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주님의
섭리와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삶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라 심고
거두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져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결실의
계절처럼, 우리의 삶도 주님
안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이웃과 나누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세상에서 공의롭고
정의롭게 행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길을 따라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시고,
이 세상이 주님의 뜻대로
변화되도록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빛을 비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주님의 정의와 평화가
흘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 주시옵소서.
이 결실의 계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니,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받아
주시고, 이 예배가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농부가 열심히 땀을 흘리며 수고하여
많은 곡식을 거두듯이, 이 가을 우리의
신앙 생활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묵묵히
따르며 인내하게 하시고,
그 결과로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삶도 주님의 손안에서 온전한
결실을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제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 가운데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심는 선한 일들이 주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복된 열매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