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표기도문 |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위한 대표기도문 | 십자가의 사랑 대표기도문 |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3월 셋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땅에 봄기운이 가득하여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날에,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십자가의 은혜를 다시금 
깊이 묵상하며 3월 셋째 주일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과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시편 103편의 말씀처럼, 우리의 죄를 따라 처벌하지 않으시고,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저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온 땅에 봄이 찾아와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의 심령에도 주님의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메마른 마음이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연약한 자들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혼란과 불안 속에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갈등과 대립으로 흔들리고, 정치와 경제도 안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생은 날로 어려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방황하며, 
가정과 사회는 갈등과 불신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주시고, 바른 길로 이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정치가 정의와 공의 위에 바로 서게 하시고, 
경제가 회복되어 국민들의 삶이 안정되게 하옵소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청년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좋은 일자리와 기회가 열리게 하시며,
그들이 좌절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를 붙들어 주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게 하시고,
정직과 사랑이 회복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며,
주님의 평화와 공의가 다스리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때 믿음의 등대였던 교회가 이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속화와 분열 속에서 교회가 본질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부정과 부패, 권력 다툼에서 벗어나,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사회를 향해 바른 신앙의 모습을 보이며, 정의롭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영적인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삶과 말씀 속에서 먼저 본이 되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역의 부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진정한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성도들을 돌보는 
목회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선포될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예배의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며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지기를 원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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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온 천지에 봄기운이 가득하듯,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도 우리의 
삶에 새롭게 피어납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일으키시는 힘이 됩니다. 
고난의 계절이 지나고 희망의 꽃이 피어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깊이 느낍니다. 
한 주간도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은혜의 봄을 마음에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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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십자가의 사랑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고난과 은혜
고린도후서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베드로전서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온 천지에 봄기운이 넘쳐나는 말씀
아가 2:11-12
보라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으니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이사야 55:12
너희가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바라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벽을 칠 것이며.
시편 96:11-12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때에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기뻐 외치리니.
요엘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적당하게 주시리니 
너희가 마침내 곡식을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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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우리를 감싸고, 
십자가의 은혜는 오늘도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함께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능력으로 바꾸십니다. 
이제 말씀을 품고, 봄처럼 따뜻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고, 
주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꽃처럼 피어나고, 
사랑이 흘러넘치는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3월 한 주간도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