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문턱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새해 꿈꾸었던 계획들은 희미해져 가고,
특별히 잘했다 칭찬할 것도 없지만
힘들었던 시간들
잘 이겨내고 버텨내며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하며
“이만하면
잘~ 살았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먼저 나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혼자 걸어온 길 같았는데
돌아보니
그 길엔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고,
친구와 동료와 이웃이 있었고,
또 스치며 지나간 소중한 만남들이
함께 하고 있었네요.
고마움을 잊고 살았습니다.
고마움과 위로와 격려를 담은
12월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합니다.
동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해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온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수고했어요.
남은 12월 한 달은
더욱 쏜살같이 지나가겠지요?
12월은......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을
채우려고 조급해하기보다
미련 없이 버려야 할 것들과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며
차분히 마음을 정리하는
연말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12월의 길을 걸어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당신의 12월을 축복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12월의 문을 엽니다.
With You!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함께 12월의 길을 걸어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진주쌤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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