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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Good morning! 두물머리 좋은 아침, 새해 선물같은 아침, 두물머리 물안개와 일출

여행이야기

by 진주쌤컴교실 2022. 1. 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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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피어나는 북한강 일출을 찍으러 새벽 같이 찾아간 두물머리에서 선물같은 아침을 만났습니다.

 

 

두물머리 물안개와 찬란한 일출

선물같은 아침을 만나보세요.

 

 

물안개 피어나는
두물머리에서 아침을 맞는다.
잠든 강이 깨어나는 듯......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아침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선물처럼 찾아 온다.
환해져오는 산등성이 빛이 강물에 번진다.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새롭다.
떠오르는 해는 강물을 벌겋게 물들이며 강을 깨운다.

 

 


오늘의 해가 얼굴을 내민다.
Good morning! 좋은 아침!

 


빛이 닿는 곳마다  
황금빛으로 빛나고, 따사로워진다.

 

 


눈부신 아침이다.
가슴이 벅차 오른다.
누가 이 아침의 환희를 아는가!
무엇이 세상을 이토록 환하게 하는가!
무엇이 세상을 이토록 따뜻하게 하는가!

 

 


어둠이 물러나니 멀-리 조각배 한 척이 보인다.
고기를 낚는 사람들!
아니 아침을 낚는 사람들!
모두가 잠든 시간
묵묵히 일하며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있었다.

 

 


게으름을 물리치고 나오길 잘했다.
새벽 찬바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오길 잘했다.
희망을 싣고 들어오는 어부들이 활기차 보인다.

 


강물은 은빛으로 반짝이고
오리떼도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두물머리 느티나무도 한 그루 겨울나무로 서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있겠지.
찬란한 이 아침처럼 우리의 하루도 반짝반짝 빛이 나기를
밝은 햇살처럼 우리도 세상의 빛이 될 수 있기를

 

 


저 강물처럼 우리 마음도 잔잔하기를

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라고 했던가?

선물같은 아침이다.

 

 

 

 

 

 

 

 

진주쌤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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