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생황연주가 김하연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
하늘가에 피어나는 하얀 구름이 예뻐
자꾸만 하늘을 보는 가을입니다.
어제의 먹구름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이 부시도록 푸르기만 합니다.
잠시 먹구름 지나면
푸른 하늘이 열리듯
우리들 마음도 하늘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먹구름을 걷어내고
푸른 하늘을 여는 환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황금빛 가을 들판과
알차게 익어가는 열매들이
결실을 기다리는 가을입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뿌린 만큼
땀 흘린 만큼
우리도 거둘 것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든 적든 욕심 부리지 않고
거둔 만큼 그저 감사하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합니다.
오매 단풍 들것네
무성했던 초록 잎들도 찬바람에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의 계절입니다.
산은 더 붉게 타오르며
우리를 오라 하겠지요.
가을의 선물 같은 단풍처럼
우리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고운 선물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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