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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소래습지 일출

여행이야기

by 진주쌤컴교실 2022. 11. 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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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소래습지생태공원 가는 길에 
인천 소래포구 앞바다에 잠깐 들렀습니다.

 

 


새벽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어둠 속에 코끝으로 짠 냄새가 먼저 와 닿습니다. 
캄캄한 바다에 어선 몇 척이 불을 환히 밝히고 조업중이네요.
이제 소래습지공원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개가 자욱해서 시야는 흐리지만, 그래서 더 운치가 있습니다.
부지런한 진사님들은 벌써 나와 일출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산등성이 너머에 붉은 여명이 비칩니다.
곧 아침이 오려나 봅니다.

 


안개 낀 갈대밭 사이로 3대의 풍차가 서 있는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소래습지공원의 일출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꿈결인듯 정말 환상입니다.
일출을 알리려는 듯 새들이 일제히 비행을 합니다. 

 


찬란한 태양이 떠오릅니다.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햇빛이 닿는 곳마다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움이 됩니다. 

 


어두움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산등성이로 살짝 얼굴을 내미는것 같더니 
점점 둥근 모습을 드러내며 세상 어둠을 다 걷어 냅니다.
하루가 밝았습니다.

 

 


선물처럼 기쁜 하루가 내게 안겼습니다.
게으름을 물리치고 조금 부지런을 떨었더니 특별한 아침을 맞이했네요.
이 아침이 새롭습니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듯, 
밤의 어둠을 뚫고 눈부시게 환한 아침이 밝아오듯, 
우리 사는 세상 어둠의 터널 끝에도
환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배우는 아침입니다.

 

 


매일 맞이하는 하루!
매일 맞이하는 아침!
매일 떠오르는 태양!
하루는 선물이라는데 
매일 매일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하루, 
그리고 아침, 
태양을 설렘이 있는 선물처럼 반기지 못하고, 
그저 쳇바퀴 돌듯 무심히 흘려 보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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