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시 모음 - 2023년 봄 누군가에게 새싹같은 희망을
이해인의 '희망은 깨어 있네' 외 2023년 봄 누군가에게 새싹같은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로 성장하길 소망해 봅니다. + 희망에게 눈물이 날 때 고개를 들고 하늘을 봐 나비 한 마리 허공에 환한 날갯짓하며 다만 삶을 불태우고 있어 (이희정·시인) + 희망이라는 것 희망. 희망은 분명 있다. 네가 내일의 닫힌 상자를 굳이 열지만 않는다면…. 희망. 희망은 분명히 빛난다. 네가 너무 가까이 가서 그 그윽한 거리의 노을을 벗기지만 않으면…. 희망. 그것은 너의 보석으로 넉넉히 만들 수도 있다. 네가 네 안에 너무 가까이 있어 너의 맑은 눈을 오히려 가리우지만 않으면…. 희망. 희망은 스스로 네가 될 수도 있다. 다함없는 너의 사랑이 흙 속에 묻혀, 눈물 어린 눈으로 너의 꿈을 먼 나라의 별과 같이 우리가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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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0.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