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자 그날 6.25를/장희한, 6.25 한국전쟁 시, 625 전쟁 시
잊지 말자 그날 육이오를/장희한 벌써 잊었단 말인가 아직도 아린 가슴 저리 있는데 북에서는 그 더러운 침략의 야욕을 버리지 못해 땅굴이다 핵이다 호시탐탐 이 땅을 노리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아무런 대책 없는 무관심이다 형제들아 아픔이 얼마나 쓰리고 아픈 줄 아는 가 천안 함 사건이다 연평도 사건으로 아까운 목숨들이 나라를 위해 죽어 갔는데 그것을 자작극이라니 무엇 때문에 왜 왜 왜 만약 그렇게 말하는 이가 자기 자식이 그렇게 죽었다면 그렇게 말할 것인가? 아직 그 충정 어린 젊은이가 시신도 다 썩지 않았는데 자작극이라니 우리는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현충원에 가보라 나라를 위한 목숨이 얼마나 유명을 달리했는지 행복해야 할 나이에 꽃을 피워야 할 나이에 산화하고 말았구나. 형제들아 벌써 잊었단 말인가..
Good writing(좋은 글)
2022. 6. 2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