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남도 여행, 우리 농촌 풍경, 순천 낙안읍성, 하동 최참판댁, 하동 평사리 , 광양 매화마을,남도의 4계
2021.10.10 by 진주쌤컴교실
남도 여행의 매력은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닮은 느림과 여유가 주는 평화로움이다. 굽이굽이 섬진강이 젖줄처럼 흐르고 어머니의 품 같은 지리산에 안긴 내 고향 남도 생명의 봄은 내 고향 남도에서부터 온다. 산수유가 노란 물감을 풀어 수채화를 그린 구례 산수유마을 매화 향기에 몸살을 앓는 광양 매화마을 하동 섬진강 은빛 물길 따라 벚꽃 휘날리며 사방으로 봄소식을 전한다. 낙안읍성민속마을 처마에는 강남 갔던 제비도 돌아와 지지배배 순천 낙안마을 장독대의 항아리들을 돌보시는 어머니의 손길도 분주해진다. 하동 섬진강 고운 모래 은빛으로 빛나면 섬진강 하동 포구는 재첩 잡이로 활기가 넘친다. 순천 해룡면 모내기로 분주했던 농촌의 풍경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모내기는 이앙기로~ 살충은 드론으로 스마트팜 시대가 활짝..
여행이야기 2021. 10. 10.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