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 시화전 어르신들이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한글날 더욱 특별한 전시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가난과 차별 등으로 배움의 때를 놓쳐 '말'로만 살아야 했던 어르신들이 반세기 이상의 세월을 지나 서울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을 배우며 새 삶을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난 지난 9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1 서울지역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트로트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영탁이 노래 가사 읽을 수 있어요. 영탁이에게 편지도 썼어요. (중략) - 박영자 님(80세), 作 어머니 전상서 - 글 모르는 날 대신해 모든 일 앞장 서 주며 남편 기 살려준다고 싫은 소리 한마디 안하던 천사같은 내 집사람 (중략) - 김종원 님(70세), 作 하늘나라 집사람에게 - 뒤늦게 한글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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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