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사, 양평두물머리, 양평세미원, 빅토리아연꽃, 여름인사, 가을인사
입추도 지났고 15일 말복이네요~ 세미원의 항아리 속에서 물을 뿜어내는 장독대 분수입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흐르던 땀이 식고 솟구치는 분수를 보며 에너지를 얻습니다. 돌다리 개울가에 앉아 발 담그고 남은 8월 쉬어가도 좋겠습니다. 매미가 슬프게도 울어 대는 걸 보니 여름도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폭염과 폭우 잘 이겨내시고 시원한 가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비 피해로 가옥이 침수되고, 오도 가도 못하게 된 많은 분들... 빠른 수해복구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며 수재민들 모두 힘내세요!
Good writing(좋은 글)
2022. 8. 1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