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가정과 공동체를 위한 5월의 마지막 기도 | 5월을 보내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와 묵상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의 끝자락에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날에 감사하며
이 자리에 나아갑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믿으며,
이 시간 예배로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5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의 푸르름이 넘실대는
이 계절 속에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연의 생명력과
따뜻한 햇살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운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피어나는 꽃들이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이 아름다운 시간 속에서
우리의 일상 또한 주님의
은혜로 더욱 건강하고,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들로
채워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평안과
기쁨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삶의 모든 자리마다
깊이 스며들게 하시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감사가
더욱 풍성해지는 은혜의
계절이 되게 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소중한
가족과 따뜻한 공동체,
그리고 사랑으로 하나 된 교회
식구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
자녀의 밝은 웃음, 형제자매
간의 따뜻한 위로,
그리고 서로의 짐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걸어가는
믿음의 여정까지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맺어진 귀한
열매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가정이
믿음 안에서 더욱 굳건해지게 하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의 통로이자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회복이 일어나게 하시며,
용서와 감사가 살아 숨쉬는
주님의 울타리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교회가 이 시대
속에서 진리의 빛을 전하며,
아파하는 이들과 연약한
자들을 품고 돌보는
참된 공동체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혼란스러운 세상의 가치와
이념 속에서도 주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 가운데 바로 서게 하시고,
위정자들이 백성을 위한 참된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분열보다는 하나 됨을,
비난보다는 소통과 공감을
선택하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게 하시며,
특히 다음 세대가 믿음
위에 바로 서서
이 시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교회 위에
주의 은혜를 덧입혀 주셔서
세상의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 또한 이 지역과 시대
가운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정직과 사랑으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날마다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며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모든 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이 삶의 밑거름이 되어
세상 속에서도 믿음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는 오늘 한 달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달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 속에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시고,
다가올 시간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삶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편 107편 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전도서 3장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야고보서 1장 17절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빌립보서 4장 6~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시편 23편 1~2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골로새서 3장 14~15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여호수아 24장 15절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잠언 17장 6절
“손자들은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광이니라”
로마서 12장 10절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시편 90편 12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63:3)
사랑과 은혜로 채워주신 5월의 시간을 돌아보며,
모든 날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로 한 달을 마무리하고,
믿음으로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게 하소서.
예배의 은혜가 삶의 자리마다 이어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