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같이 길 가는 것, 그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2025년 3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그것이 참된 행복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문득 찬송가 한 곡이 떠올랐습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 얼마나 복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우리의 삶에는 기쁨도 있지만, 어려움과 슬픔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나와 함께 걸으신다면, 그 길이 아무리 험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
주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길이 막히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맬 때도 있지만,
주님과 함께라면 그 길이 축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3월, 주님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요!
3월은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다시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겨 보세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며,
어떤 순간에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이 찬양을 부르며,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 3월을 맞아 새로운 은혜를 구합니다. 삼일절을 기억하며 이 땅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며,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정의와 평화가 넘치고, 교회가 복음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