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꽃을 피운 홍릉숲 복수초 개화 소식 전합니다.

 

새해 복 가득 담은 황금색 잔 ‘복수초’

 

 

엄동설한 꽃을 피운 홍릉숲 복수초 개화 소식 전합니다.

 

이 어린 생명이 언 땅을 뚫고 희망의 
봄소식을 전하러 서둘러 나왔나 봅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나온 꽃이라서 
더 반갑고 사랑을 받는 복수초입니다.

 

 

역시나 봄의 전령사 답습니다.

 

전령사답게 추위에 한치의 물러섬도 없습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이랍니다.

 

 

얼어붙은 땅에 뾰족히 꽃망울을 
터트린 강인한 생명력 앞에서

 

겨우내 잠들었던 
우리 내면의 희망과 열정들도

 

 

 

 

저 복수초처럼 불쑥불쑥 튀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도 꽃피워야지!

 

 

 

새 희망을 가져야지!

 

 

시샘이라도 하듯 최강 한파가 찾아왔는데

 

 

피어있는 저 어린 복수초들은 
어떻게 추위를 견뎌낼까?

 

 

 

하지만 이겨 낼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도 저 복수초같이

 

 

황금색 꽃으로 
활짝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행복으로 피어 시들지 않으면 더 좋겠습니다.

 

 

 

 

진주쌤컴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