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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월 가을여행지 |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보랏빛 아스타국화 꽃밭 | 가을여행명소

여행이야기

by 진주쌤컴교실 2024. 9. 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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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국화가 보랏빛 주단을 펼쳐 놓은 곳!

 


산등성이 풍력 발전기가 여유롭게 돌아가는 곳!

 

 


거창 감악산 해발 900m 정상에 위치한 별바람 언덕

 


산 정상에서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가 있다고 해서 가는 중입니다.

 

 


오르는 길이 공사중이지만
정상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어 가는 길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름도 예쁜 '별바람 언덕'에 올라 왔습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멋진 풍경이 
눈 앞에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5만㎡ 꽃밭에 핀 보랏빛 아스타 국화만으로도
가을 여행 기분이 최고입니다.

 


올해는 아스타꽃이 일찍 만개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9월, 10월 가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왔더니 
산등성이 운해까지 운치를 더해 멋진 장관을 보여줍니다.

 


천천히 돌아가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도 
가을의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된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지난해 2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거창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천천히 꽃밭을 걸어도 좋고,
전망대에 올라가 보면 전망대 뷰도 장관입니다.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에 둘러싸인 거창의 지형도 한 눈에 보이고,
황매산, 지리산의 능선까지 가슴이 탁 트이는 뷰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로 억새밭도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억새밭 사이로 걸어다닐 수 있는데, 
억새가 사람 키보다 커서 마치 미로처럼 느껴집니다.

 



억새밭과 전망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소나무숲 아래 구절초 단지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이제 막 구절초가 피고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소나무숲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호흡' 이라는 대나무작품인데
어떤 아이가 놀이기구처럼 재미있어 하길래
저도 한 번 들어가 보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산 아래 마을 부녀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있네요.
저희는 청연마을 부녀회에서 비빔밥 한그릇 씩 먹었습니다.

 

 


마을 이장님께서 어묵을 서비스로 주셔서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ㅎㅎ

 

 


별이 뜨는 밤에는 또 어떤 아름다움이 있을지
다음에는 꽃&별을 제대로 누리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진주쌤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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