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속에 라일락똧 향기가 그윽히 베어나오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봄꽃, 봄바람~ 봄향기~, 봄내음~. 모든것이 저절로 감탄사가 외쳐지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잠시 초록의 향연에 몸을 맡긴채 상큼한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봅니다.
쑥, 취나물, 고사리, 달래등 봄나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쏙쏙 자라는 봄입니다. 그 눈부신 생명력과 대자연의 넉넉함에 절로 가슴이 벅차옵니다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의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져서 거리가 한결 밝아지는 모습입니다. 봄기운 탓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결 활기가 넘쳐 보입니다.
화사한 봄날아침, 단잠을 깨우는 참새소리가 오늘따라 기분좋게 와닿네요. 아침 일찍부터 참새가 요란스레 지저귀면 날씨가 맑다는 속담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오늘 하루 아침부터 기분 만땅 채우셔서 즐겁게 보내세요.
꽃등인 양 창 앞에 한 그루 피어오른 살구꽃 연분홍 그늘 새로 작은 멧새 한 쌍이 찾아와 노니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입니다
여기저기 만발한꽃들이 손짓을하며 반깁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흐드러지게핀 꽃길따라 걸으며 향긋한 봄내음에 취해보는것도 생활의 활력소가 될듯합니다.
오늘따라 봄볕이 한층 따사롭네요. 회색빛 도심에도 여기저기 파릇파릇 새 생명이 움트는 숨결이 들립니다.
싱그러운 봄기운을 받아 한껏 기지개를 펴고 움추려 있던 몸과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시냇가에 줄지어 핀 개나리꽃을 사열이라도 하는 듯, 청둥오리 한쌍이 냇물을 가로지르며 자맥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폭의 동양화같은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봄꽃들의 아름다운 자태가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는 약동의 계절 4월, 마음의 여유와 사랑 가득한 한달이 되길 바랍니다.
나무 한그루 심으러 산에 올라와서 보니 온 산천이 봄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대자연이 펼치는 흥겹고 풍성한 잔치마당에 특별손님으로 초대받는 듯한 느낌에 저절로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제가 심은 나무도 무럭무럭자라 매년 봄의 정취를 전해주도록 정성을 쏟으렵니다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봄날입니다. 곳곳에서 꽃들 축제가 한창입니다. 하늘의 구름도 꽃들의 향연에 누가 될까봐 잠시 자리를 비켜주네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어김없이 찾아와 얄궂게 구는군요. 황사에는 건강에 안 좋은 많은 유해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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