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대형 산불로 재난을 당한 이웃들 중보기도문 | 4월 나라와 교회를 위한 대표 기도문| 4월 은혜와 감사로 드리는 대표 기도문 | 나의 영원하신 기업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새 봄과 함께 4월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듯 우리의 신앙도 새롭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증거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성도 되게 하소서. 
교회와 가정, 일터 위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4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4월 첫 주, 
거룩하고 복된 주일에, 
저희가 감사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지난 한 주간 
사건과 사고 속에서도 
저희 성도들의 
사업과 직장과 가정, 

그리고 모든 범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최근 산불로 인해 
큰 고통과 아픔 가운데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기억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과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게 하시며, 

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국가와 교회, 그리고 사회가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긴밀히 협력하게 
하시며, 이웃들에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국가의 리더들과 사회의 지도자들,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앞장서서 
이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고, 
신속한 회복과 평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또한 국내외에서 
여러 가지 재난과 고통 속에 처해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전쟁과 기아, 질병과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주님의 자비와 긍휼의 손길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베풀어 주소서. 

 

삶의 어려움 가운데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산불 피해 복구와 회복을 위해 
수고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지치지 않는 힘과 건강,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시어 그들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받아주옵소서. 

 

 

깊은 슬픔 속에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시며, 
견딜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주님께서 그들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시고, 
영원한 평안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상처 입은 자연과 땅이 
하루속히 회복되어 
잿더미 가운데서도 
새 생명의 싹이 움트게 하시며, 

 

이번의 아픔을 통해 우리가 자연과 
공동체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어려움을 통해 우리가 자연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하시고,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 속에서도 서로를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이제는 더 강하게 
연대하며 하나 되어 회복과 
치유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셔서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봉사한 성가대의 
섬김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들의 
헌신과 수고 위에 주님의 크신 축복과 
기쁨을 가득히 내려 주옵소서.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저희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믿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연의 위력 앞에 우리는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산불과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에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절망 속 희망의 
불씨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시편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고린도후서 4:8-9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버림받지 아니하며 망하지 아니하고..."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나훔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신명기 31:6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예레미야 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주님, 산불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들의 슬픔을 위로하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시며,
속히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가 함께 기도하며 손 내미는
 따뜻한 공동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