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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예쁘게 물들어 갑니다, 양평용문사은행나무, 경기도단풍명소, 용문사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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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주쌤컴교실 2024. 10. 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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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역사의 영험한 은행나무가 있는 고찰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한다 .
고려 우왕4년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태조 4년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세종 29년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를 위하여 다시 지었고 세조3년 왕명으로 중수하였다.

성종11년 처안 스님이 중수한뒤 고종30년 종성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순종원년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웠다.
1909년 취운 스님이 큰방을 중건한 뒤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어실각,노전,칠성각,기념각, 요사등을 중건하였으며, 1982년부터 지금까지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지장전,관음전 ,요사채, 일주문 다원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미륵불을 조성하였다

 

 

 

양평 용문사에 들어서면서부터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가 반겨주는 이 길은 가을의 따뜻함으로 가득합니다.

 

입구부터 이어진 단풍길을 걸으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사찰로 이어지는 길은 발걸음을 더욱 
천천히 하게 만들며, 마음까지 평온해지게 합니다. 

 

 

 

 

 

산들거리는 바람에 단풍잎이 흔들리며 햇살을 받아 빛나는 풍경 속에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수령 1100여 년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이 깊어갈수록 노랗게 물드는 이 은행나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그 앞에 서면 자연의 위대함과 겸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용문사 자체도 1909년부터 여러 차례 중건을 거쳐 대웅전, 범종각, 삼성각 등 다양한 전각이 조성되었고, 
현재까지도 그 역사적 가치를 지키며 가을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은행나무 아래를 산책하며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용문사는, 
사찰의 깊은 역사를 느끼며 천천히 걸어보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한국적인 멋과 사색을 동시에 즐기며 가을의 감동을 전하는 용문사와 은행나무에서 보내는 시간은 
여러분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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