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도 그렇게 피었겠지요?
꽃피려고 언 땅을 뚫고 나오려고
도전하고, 또 다시 도전하고,
그리고 마침내 힘찬 도약으로 언 땅을 뚫고 올라 왔겠지요~~
모두가 잠든 것 같은 대지 위에 뾰족히 꽃망울을 먼저 터트린 저 강인한 생명력을 보며 우리는, 겨우내 잠들었던 것 같은 내면의 희망과 열정들을 끌어 올려 나도 꽃피워야지~~
복수초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활짝핀 봄꽃을 반기며 너도나도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여심을 모두 잡아버렸나 봅니다.
저도 곧 복수초에게 마음 뺏기러 갑니다.
홀딱 빼앗겼으면 좋겠습니다.
복수초를 보호하기 위하여 팬스를 쳐 놓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아니었으면 짓밟히고 난리가 났을텐데......
홍릉수목원 복수초 개화 소식 듣고 달려가 막 피어난 싱싱한 복수초를 만나고 와서 이번 주말 또 한 번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추워질거라고 하네요.
애써 핀 복수초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코로나로 지쳐가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려고 애써 서둘러 피었을 복수초가 걱정이 됩니다.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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