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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꽃 넘실대는 한국의 세렝게티 화성 수섬, 수섬 삘기꽃, 화성 수섬 일몰

여행이야기

by 진주쌤컴교실 2021. 5. 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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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꽃 넘실대는 한국의 세렝게티 화성 수섬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화성 수섬을 찾아가는 길 수섬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에 있던 섬으로, 시화호가 생기면서 육지가 된 곳입니다.

수섬은 지금 삘기꽃 은빛물결로 장관입니다.

삘기꽃을 아시나요?

5월 중순 피어나 6월 초 절정을 이루는 삘기꽃은 지역에 따라 '삐비' 라고도 불린답니다.

삘기는 보릿고개 시절 어린아이들의 추억의 식물입니다. 삘기를 뽑아 껌처럼 씹으면 달짝지근한 물이 나와 어린아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준 슬프고도 아름다운 추억의 식물이랍니다.

태고의 신비처럼 광활한 대지에 서서 바람을 느껴봅니다.

부드러운 바람이 밀어처럼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이곳에 서 있음이 감사합니다. 볼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느낄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오후의 햇살에 비친 삘기가 황금빛으로 빛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뉘엿뉘엿 해가 서산으로 기울 때, 수섬에서 바라본 해넘이는 그야말로 한 폭의 명화입니다.

해넘이를 보기 위해 장화까지 신고 수섬에 들어오는 이유를 해넘이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수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넘이니까요!

수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벅찬 감동의 순간이니까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가 조성되면 사라질 한국의 세렝게티 화성 수섬! 그래서 더욱 시리도록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가는길 :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 634-4

 

수섬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에 있던 섬으로, 시화호가 생기면서 육지가 된 곳입니다.

수섬은 지금 삘기꽃 은빛물결로 장관입니다.

 

 

 

 

태고의 신비처럼 광활한 
대지에 서서 바람을 느껴봅니다.

 

 

 

이곳에 서 있음이 감사합니다.

볼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느낄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오후의 햇살에 비친 삘기가 황금빛으로 빛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수섬에서 바라본 해넘이는 
그야말로 한 폭의 명화입니다.

해넘이를 보기 위해 장화까지 신고 수섬에 들어오는 
이유를 해넘이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수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넘이니까요!
수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벅찬 감동의 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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